EZ EZViwe

시, 식목일 행사 ‘활발’

용인신문 기자  2004.04.02 14:49:00

기사프린트

   
 
용인시(시장 이정문)는 경기도의 1억 그루 나무심기 운동과 병행해 유실수 나눠주기, 잣나무심기 등 다양한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제59회 식목일 행사는 지난 2일 양지면 남곡리에서 이 시장을 비롯한 시청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치러졌고 이날 남곡리 산 89-9번지 일대에 7년생 잣나무 3000주가 심어졌다.

이 시장은 “1시민 1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개해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자신의 이름이 붙은 나무를 가꿔 맑고 푸른 용인을 만들어 후세에게 물려주자”는 취지를 밝히며 “도시녹화 사업을 통한 푸른 숲, 푸른 용인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31일 이틀간 시청 후문(라이온스공원)과 수지출장소에서 유실수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모과나무와 자두나무, 살구나무 등 9400본의 유실수가 시청후문 라이온스공원과 수지출장소 광장과 아파트단지 및 일반시민단체에서 신청한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줬다.

친구와 함께 행사장을 찾아 나무를 받은 최재욱(39․여)씨는 ꡒ시댁 앞마당에 심으려고 자두나무를 받았다ꡓ며 ꡒ시댁 식구들이 좋아할 것을 생각하니 기쁘다ꡓ고 말했다.

또한 지나치게 빽빽하게 자라고 있는 나무들과 수목의 경쟁이 심화되어 생육에 지장을 주고 있는 입목에 대해서는 건강한 나무가 사는 푸른 숲 가꾸기 운동(무육간벌 사업)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