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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대책 현실화하라”

용인신문 기자  2004.04.02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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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서천택지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주대책 보상에 불만을 가져온 한 주민이 분신을 기도한 일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천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봉화) 회원 및 주민 100여명은 지난 2일 `$$`이주대책보상 현실화"를 요구하며 시청 후문에서 집회를 가졌다.

하지만 집회과정에서 서천지구 해당 주민 고아무개(40.농서리)씨가 현실성없는 이주대책에 격분, 분신을 기도했다.

고씨는 연단 앞으로 뛰어나가 음료수 병에 미리 준비한 시너를 몸에 뿌려 라이터에 불을 붙이려 했다.

다행히 주위 주민들과 경찰들의 저지로 큰 화를 입지 않았으나 몸에 뿌리다가 눈과 입에 들어간 시너 때문에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조치됐다.

대한주택공사가 추진중인 35만평 규모의 서천지구는 지난 2월 6일 개발계획승인을 받고 지난달 보상협의에 착수, 오는 2007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