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에서 펼쳐진 “제 6회 백운기 우수고교축구대회”에서 용인시축구센터 백암종고가 멋진 경기를 펼친 끝에 정상에 올랐다.
백암종고는 지난 3일 벌어진 결승전에서 2년 연속 대회우승을 차지한 전통 강호 부평고를 2대 0으로 물리치고 전국대회 첫 패권을 차지했다.
창단한지 불과 3년 만에 고교 축구계에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백암종고는 허정무 총감독이 이끄는 용인시축구센터 소속의 선수들로 클럽형 선진 시스템에 의해 성장하고 있다.
백암종고는 이미 지난 2002년 개최된 백록기대회에서 1학년 선수들로만 구성된 상태에서 4강에 진입하는 등 잠재력을 보여주었으며 U-19세 청소년대표팀에 2명의 선수가 발탁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태풍의 핵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 1, 2, 3기생의 교육생을 선발, 3학년 선수들까지 모두 충원된 용인시축구센터 백암종고는 전력도 최강일 뿐만 아니라 이번대회 우승을 통해 사기가 충전됨에 따라 고교축구계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좋은 교육환경과 선진기술이 접목된 클럽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선수들을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FC는 중등부 축구에서도 소속팀인 원삼중학교가 지난 해 추계연맹전 우승에 이어 올해 도협회장기대회, 춘계연맹전우승 등 불패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백암종고 우승으로 FC는 명실 공히 한국축구의 명문클럽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우수선수상 김진성, 득점상 김태훈, 어시스트상 김자운, GK상 양동원, 수비상 정인환, 지도자상 감독 김봉길, 코치 박광현 이상 백암종고. <이은희mincho20@yongi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