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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중계-합동방송 연설회

용인신문 기자  2004.04.09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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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손의식) 주관으로 지난 8일 용인송담대 석담홀에서 용인갑·을 선거구 제 17대 국회의원후보자 합동방송 연설회를 열었다.

각 선거구별로 실시된 이번 연설회에 참석한 갑선거구 후보 5명과 을선거구 후보 4명은 각각 10분씩 정견과 정책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번 총선은 거리의 합동연설회가 사라져 인터넷 등 미디어를 이용한 홍보선거전이 전개됨에 따라 후보들간 연설회나 토론회에서의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이날 후보별 연설문 주요내용을 요약 게재한다.

〈용인갑〉
홍영기 - "용인발전과 지역경제의 안정이 최우선"
류희성 - "좋은 교육환경 조성과 문화산업 육성"
우제창 - "동·서부 간의 균형적 발전을 촉진"
신용욱 - "노동자, 농민, 서민을 위한 정치 실현"
김학규 - "실현가능한 공약으로 각종 현안 해결"

△홍영기
국가균형발전법의 폐해인 수도권 역차별을 시정해 나가는데 힘을 쏟고 도시기반 시설을 확충해 지속 발전 가능한 용인을 만들겠다. 또 첨단미래형 산업단지 조성해 고용을 창출하고 농업을 살리는데 앞장, 공교육 선진화를 도모하는 등 탁상행정가와는 차원이 다?실물경제 의 경험자로서 지역발전과 경제안정을 꼭 이루겠다.

△류희성
교육현장에서 20여년의 경험을 살려 좋은 교육환경 조성하고 용인의 전통문화 축제를 발굴해 문화예술인 마을을 조성, 영화, 연예 상업개발에 힘쓰겠다. 또한 이주민과 원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 힘써 살맛나고 희망 있는 용인을 만들겠다.

△우제창
용인을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한 도시, 교육과 문화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 또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관련법의 중첩규제로 피해를 보고 있는 동부지역의 각종 제한 사항을 개선, 낙후된 동부지역의 친환경적으로 개발해 동․서부 간의 균형적인 발전을 촉진시키겠다.

△신용욱
용인민주청년회 활동을 시작으로 외산담배추방운동, 북한동포돕기운동, 실업극복국민운동, 학교급식조례제정운동 등 지역주민들과 10년을 함께해 왔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치, 일하는 노동자 농민 서민이 주인되는 정치, 희망의 정치를 만들겠다.

△김학규
모든 후보자들이 모두 지키기 힘든 허황된 공약들을 발표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10억에 해당하는 재산을 사회에 환원해 난개발과 교통난 해소를 위한 제대로 된 계획을 세우겠다.
또한 교? 문화, 교육, 산업시설 등을 5대 권역으로 나눠 발전시키겠다.

〈용인을〉
한선교 - "교통난 해소와 환경, 교육환경 개선"
손남호 - "교통, 환경문제 등 난개발 속 주민 대변"
김종희 - "공학박사의 전문성으로 교통난 해소"
이홍복 -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문화 창조"

△한선교
모두의 숙원사업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신분당선 조기 착공과 죽전인터체인지 건설, 서울~용인간 광역버스 운행, 영덕~양재간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교육환경을 개선시키고 광교산과 소실봉의 자연을 잘 보존하고 가꿔 환경지킴이로서 역할도 하겠다.

△손남호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는 2008년 판교신도시 개발시 머내와 죽전, 동천동을 잇는 삼각팬들을 판교신도시 개발도로에 접목해야한다. 또 이의동 개발, 하수종말처리장, 광교산 관련해 많은 문제들을 난개발의 고통 속에서 살아본 사람으로서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해 해결하겠다.

△김종희
도시계획의 전문가로서 상현․이의지구 호남고속철도 역사를 유치하고 경부고속도로 중앙분리대 상에 교각을 세워 승용차전용 고가도로 신설, 신분당선 수지연장 및 분당선 연장 조기개통하겠다. 또 토월약수터 지키기, 이의동 개발, 하수종말처리장 등 지역현안 해결에 힘쓰겠다.

△이홍복
옳은 생각을 가져도 실천하지 않고 참여하지 않으면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참신한 생각과 정책으로 부패척결과 교통지옥난 해소, 백수실업 탈출, 교육개혁을 이룰 것이다. 보다 살기 좋은 나라,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게 모두가 동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