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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 대비한 노인복지사업 ‘활발’

용인신문 기자  2004.04.14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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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를 대비한 노인복지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시는 65세 이상 노인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고 자긍심을 갖도록 유도하기위해 일자리를 마련해주는 한편 경로당의 보일러 교체작업을 진행 중이다.

용인시는 지난 14일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 제공하자는 취지로 ‘2004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시 예산 1억 4000여만원을 투입,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묘지 및 산불감시 5명을 비롯해 공공기관 안내도우미 23명, 한자와 예의교육을 담당할 충효교실 강사 10명 등 143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를 제공받은 노인들은 오는 27, 28일 기본소양 교육을 받은 뒤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1일 3시간씩 주 4일 근무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2일부터 ‘노인일거리사업’을 실시해 이미 34명의 노인들에게 교통질서 선도와 문화유적지 환경 지킴이, 환경정화사업 등 일거리를 제공한 바 있다.

또 용인지역 경로당 중 기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경로당의 신청서를 접수, 이중 70곳의 보일러를 ‘심야전기보일러’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름보일러는 유지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시에서 경로당별로 500만원 한도 내에서 예산을 지원해 보일러 교체를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