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경전철이 민자사업 방식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돼 오는 2008년 개통된다.
시는 오는 27일 민간투자사업 시행자인 캐나다 봄바디(주)와 국내 건설사인 대림산업(주), 한일건설(주)등 3개회사가 출자한 민간컨소시엄인 용인경량전철(주) 사업자로 지정하기 위한 실시협약 체결 조인식을 갖는다.
앞서 기획예산처는 민간투자심의위원회를 열어 용인경전철에 대해 민자사업 실시협약을 의결했다. 따라서 이날 시가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조인식에서 이들 업체와 실시협약을 체결하면 용인 경전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된다.
1996년 민선1기 사업으로 시작된 용인경전철 사업은 재원부담을 비롯한 최적 노선의 선정문제 등으로 장기간 표류해 왔다. 그러나 2002년부터 민간컨소시엄으로 사업계획서를 접수, 지난달 16일 민자사업으로 최종 확정되면서 활기를 띠게 됐다.
용인 경전철은 총 6970억원(정부2997억원, 민간397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갈역~강남대~어정~동백지구~초당곡~삼가~시청(행정타운)~명지대~용인시내~공설운동장~고진~보평~수포~둔전~전대(에버랜드)까지 18.47km 구간에 15개의 역사와 1개의 차량기지를 설치, 국내 최초의 자동무인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