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용인경량전철사업단(가칭, 봄바디컨소시엄)은 용인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조인식을 하루 앞둔 26일, 금융기관과의 약정체결의 불완결을 이유로 조인식 일정을 3개월 연기했다.
봄바디사컨소시엄 관계자는 "금융권이 민자사업철도에 대한 경험부족으로 원래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며 "완벽한 금융약정 체결을 위해 3개월 연기하는 것이 향후 문제의 소지도 없고 전체적인 사업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 관계자는 "이미 조인식 초대장 배부와 좌석배치 및 기타 리허설까지 모두 마친 상태인데 하루전날 이런 일이 발생해 난감하다"며 "빠른 시일내 약정이 체결돼 실시 협약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측 관계자는 "조인식이 3개월 연기되더라도 지난 2월부터 실시설계를 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전체 사업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