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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축협가족 한마음 축제

용인신문 기자  2004.05.11 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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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가축질병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업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용인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조성환)은 지난 11일 에버랜드 액티바파크에서 이정문 시장과 용인시의회 이우현 의장, 용인경찰서 이재영 서장 등 각계 인사들을 비롯한 조합원과 가족,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2004 축협가족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조합원 등 참가자들은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게임 및 체육행사,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지고 각 지역 축협에서 준비해온 음식을 나눠먹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조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조류독감, 광우병, 브루셀라 등 가축질병과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이 정식으로 발효돼 힘든 시기”라며 “조합원 모두가 힘을 모아 질 좋은 축산물을 생산해내는데 최선을 다하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시장은 “많은 연구를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난관을 극복하기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과 경제발전을 통해 축산업자들을 돕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축협노동조합 용인축협지부(지부장 전상훈)는 이 자六【?노조원들이 지난 3월 11일 김량장동 ‘홍성갈비’에서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열어 모금한 929만 9천원을 용인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써달라며 이 시장에게 전달해 ‘축협가족 한마음 축제’를 더욱 뜻 깊게 했다.

백암축협 조합원 나춘희(43·여)씨는 “시민들이 어려운 축산업계를 위해 많이 도와줬으면 한다”며 “시민들에게 질 좋은 축산물을 제공하기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축제에 참가한 조합원과 직원들은 “축제를 통해 용인시 축산업계가 하루빨리 되살아나도록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으며 축산업계의 부흥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