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상수도요금이 다음달 1일부터 30% 인상된다.
지난 7일 시에 따르면 현행 공급하고 있는 수도요금의 t당 총괄원가는 645.76원이지만 공급원가는 374원으로 원가대비 58%에 지나지 않아 상수도운영에 커다란 손실이 발생, 수도요금의 현실화를 위해 480원으로 오른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1일부터는 가정용(10t이하)은 150원→230원으로 평균 31.8% 올리는 것을 비롯, 업무용은 48.2%, 대중탕용은 33.6%의 상수도요금이 각각 인상된다.
시 관계자는 “수도요금 현실화는 상수도 경영사업 재정악화 방지의 강구책”인 동시에 “더 좋은 양질의 수돗물 공급에 필요한 시설투자에 소요되는 재원확보 수단”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