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성복동 주민들로 구성된 응봉산 녹지보존대책위원회(회장 임병준) 회원 300여명은 지난 18일 용인시청 후문 앞에서 성복취락지구 개발 반대 집회를 가졌다.
성복동 LG아파트와 벽산아파트로 구성된 대책위 주민들은 이날 “성복취락지구가 아파트 단지로 개발되면 우리 주민들의 녹지공간인 앞산 응봉산이 없어지게 된다”며 “더 이상의 녹지훼손 개발은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성복지구는 공원 등 녹지용지가 12.4%로 확보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휴식 및 체육공간이 충분하다”면서 “녹지훼손 개발은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성복취락지구는 성복동 LG 1, 2, 3, 6차 아파트와 벽산체시아파트, 강남아파트와 광교산 사이 성복동 계곡 27만평 8119가구 규모로 지난해 1월 지구단위 계획이 결정됐다.
현재 지구단위 계획에 참가한 업체는 풍산주택이 지난 1월 성복동 460번지 일대 816가구 아파트건설사업 승인을 받았고 현재 일레븐, 새한, 경오 등 5개 업체도 사업승인을 신청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