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오리·백로 등 노닐어
황구지천에 철새가 다시 날아들고 있다. 황구지천은 최근 수년 동안 상류지역인 용인시 상현지구 대단위 택지개발지구 등에서 11여만톤의 생활오수가 유입되면서 농업용수로도 사용하기 어렵고 물고기도 살지 않는 악취만 심한 “죽은 하천”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경기도에서 1,904억원을 투입, 수원 하수종말처리장을 1일 520천톤(이전 220천톤) 규모로 증설, 황구지천 상류지역의 생활오수 전량을 유입처리하고 금곡동 등 황구지천 본류구간에 847억원을 투자해 하수관거 94.4Km를 정비하였다. 또한 수생식물 식재·어도설치 등 물고기가 살고 어린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자연형 하천을 조성하는 등의 사업으로 2001년 37ppm이던 황구지천의 BOD(Biochemical Oxygen Demand, 생화학적 산소 요구량)가 금년에는 6.1ppm으로 크게 개선되어 최근 천둥오리와 백로 등 각종 철새가 노니는 “살아있는 하천”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바다의 날” 행사 28일 개최
화성시 전곡리항에서 치어 방류, 해안가 정화 등
경기도는 28일(10:00~12:30)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항에서 제9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다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현지 어업인들을 격려·사기를 진작시킴으로써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경기도지사, 경기도 의회 의장, 안산·화성시장, 수협장, 인천·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인천해양경찰서장 등 수산관련 기관·단체와 어업인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해양수산발전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지난 2002년 착공하여 금년에 완공된 전곡리 어촌체험 관광마을 종합 안내소 개관식을 갖고 전곡항 물량장 주변 4백여m의 해안가의 오·폐물을 수거·처리하는 등 해안가 정화운동을 펼친다다.
특히 이날 선착장에서 실시하는 바다 치어방류 행사에서는 넙치 30만 마리와 우럭 10만 마리를 방류하여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생태계 변화로 점차 감소하는 연안 수산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북경 하이테크 엑스포 참가
도, 15개 전시회에도 150여 업체 파견 계획
경기도는 중국시장 수출확대와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하여 도내 중소기업과 함께 중국 북경 하이테크 엑스포(CHITEC 2004)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2004 북경 하이테크 엑스포’는 매년 중국 총리가 직접 개막 연설을 할 정도로 중앙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중국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서 2002년에는 전시기간 동안 총 397건 73.6억달러의 교역량을 성사시킨 바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5.20~5.27일까지 선광전자(주)등 9개사 17명의 통상촉진단이 참가하여 Chip LCD, 감시카 메라, 소형 스피커, 전자현미경 등을 전시하게 되며 △IT분야 바이어 발굴 및 시장 선점 △동종 경쟁제품 등 마케팅 변수에 관한 정보수집 △신제품에 대한 수요자 반응 등 해외진출 방향 모색 △참가지역의 시장흐름 경제동향 조사 등의 활동을 펼치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는 해외에서 개최되는 수출계약 실적이 우수한 전시회 중 15개 전시회를 선택하여도 기술력과 시장성이 있는 150여개 업체를 파견할 계획이다.
에너지 절약기술 효과 만점
폐타이어 이용 난방기술 90% 연료비 절감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지난 겨울철 시설원예 농업인들에게 보급한 에너지 절약기술의 난방비 절감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유가 시대 시설원예 농업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서 개발된 기술들로서
에너지 절감형 난방장치 중 △폐타이어를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