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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태공무원 폭행구설수

용인신문 기자  1999.1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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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태 공무원 이번엔 폭행 구설수
김과장 건설업자들과 술마시다 문제 발생

<속보> 공직자 친절교육장에서 술에 만취해 시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추태를 부린 시청 건설과 김아무개 과장이 이번엔 건설업자를 폭행한 혐의로 구설수에 올랐다.
용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월4일 오후 11시30분께 수지읍 풍덕천리 포장마차에서 김과장을 포함한 공무원 2명이 건설업자 4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 옆자리에 동석한 업자 한아무개씨와 말다툼 끝에 폭행,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피해자 한씨가 경찰에 신고했으나 정작 한씨는 누가 자신을 폭행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없다고 주장, 그러나 술자리에 동석한 사람이 김과장이었다는 진술을 했다는 것이다. 이에 경찰은 지난 11월19일 밤 김과장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벌였다. 김과장은 그러나 자신도 명확한 기억은 없다고 진술, 사건 진위여부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한씨의 진술에 의하면 술자리에 참석한 건설업자 원아무개라는 사람이 건설업자 어아무개씨가 공직시절 자신 때문에 옷을 벗었다며 욕설을 퍼붙다 시비가 일어 박치기와 멱살을 잡는 등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