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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마찰 접고 친목 ‘킥’

용인신문 기자  2004.05.28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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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도시개발이 한창인 서북부지역은 성남시로 이어지는 도로 연결과 관련, 양지자체 간의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와 성남시 의회(의장 김상현)가 친선축구대회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있어 잔잔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해 성남시 제 2 종합운동장에서 처음 실시한 친선축구대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지난 달 28일 원삼면 축구센터 천연잔디구장에서 성남시 의회 의원들이 방문, 런닝셔츠와 팬츠차림으로 천연잔디구장을 맘껏 누볐다.

전․후반 각 20분, 총 40분 동안 경기를 하면서 그야말로 아마추어에서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장면들을 연출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지난 해 성남시에서의 경기는 성남시가 우승을, 용인시에서의 경기는 용인시가 우승을 차지해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용인시의회 이의장과 성남시의회 김의장은 친선축구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상호간 유대를 돈독히 하고 친목과 단합을 통해 양지자체간의 발생되는 민원사항은 양시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발전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