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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관속에서 숨진 지 3일 만에 발견

용인신문 기자  2004.05.28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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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을 앓고 있어 거동이 불편한 50대 여성이 산책을 나간 지 3일 만에 농수로 토관속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뇌종양으로 5차례 머리수술을 받아 거동이불편한 지아무개(59·여)씨는 지난 25일 오후 5시께 원삼면 자신의 집에서 산책을 나간 후 실종됐다가 지난 27일 오후 8시께 지씨의 집 앞 폭 45cm, 깊이 40cm의 토관속에서 숨진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마을 주민이 수로에 물이 잘 내려가지 않아 이상하게 생각해 토관속을 살펴보다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