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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도로 교통지원 벗어나나?

용인신문 기자  1999.1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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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면 마북리 일대에 예상되는 교통대란과 공사로 인해 주민들이 받고 있는 피해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풀리고 있다.
대규모 아파트 건설공사로 인해 주민생존권이 크게 위협받고 있고 교통대란이 우려된다는 본지보도 <관련기사 본지 325호 3, 11면>와 관련, 시가 해당 건설업체, 한국토지공사 관계자 등과 대책회의를 갖 고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대책회의에서 시는 현재 이곳에서 건설되고 있는 아파트 뿐아니라 토공이 추진하고 있는 동백지구 택지개발이 완료될 경우 택지지구 주민들이 유발하는 교통량까지 더해 져 마북리 일대 교통대란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시는 또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토공측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죽전∼동백지구간 4차선 도로의 IC를 마북리지역에 설치, 두지역의 교통량을 상호분산시킬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토공측에 이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회의에는 마북리 뒷쪽에 위치한 한성컨트리클럽 관계자도 참석해 골프장측이 이용객을 위해 건설한 사도를 시에 기부체납하고 이를 4차선으로 확포장해 이지역의 주도로로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아파트 건설업체가 부담하는 교통유발에 대한 분담금 납부문제와 이의 활용방안 등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등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시는 이후에도 해당 업체들과의 대책회의를 갖기로 하고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벌여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