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제1선거구 도의원 재·보궐 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중앙당과 17대 총선후보들이 각 당 후보를 적극 지원하고 나서는 등 총선의 대리전 양상을 띠고 있다.
이번 선거는 지난 총선 당시 조직력과 당풍의 경쟁을 치렀던 두 후보들이 각각 같은 당의 후보를 밀고 있고, 중앙당과 도당에서도 각 당의 후보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 17대 총선의 ‘연장전’으로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번 선거는 시민들의 무관심으로 각 후보들이 냉랭한 민심을 어떻게 끌어내고 조직력을 어떻게 펼쳐나갈지가 승부수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각 당 도지부에서도 연이어 용인을 방문해 후보들과 함께 시장과 상가를 돌면서 무관심한 표심을 끌어내기에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용인선관위는 지난 25일 선관위 직원들이 나서 선거참여를 호소하는 피켓을 들고 1시간여 동안 시가행진을 하는 등 시민들의 투표참여를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