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용인시청 소회의실에서 ‘용인시 도시 브랜드 개발 및 추진방안 최종 보고회’가 이정문 용인시장과 홍영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 도시브랜드 연구 용역업체인 로이체 컨설팅사는 ‘Ace Yong-in!’으로 최종 결정하고 9개 디자인시안을 제시했다.
도시브랜드는 그 지역의 특징과 비전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나타내며 서울시는 `$$`하이 서울`$$`, 수원시는 `$$`해피수원`$$`으로 도시 브랜드를 정한 바 있다.
이에 용인시도 지난해 10월부터 새롭게 도약하는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고 시민들에게 도시경쟁력 상징의 일환으로 도시브랜드 개발 계획을 수립, 추진해 왔다.
로이체 컨설팅사는 “일등도시로 발전하고자 하는 용인시의 비전을 표현하고자 하는 이유에서 용인시 브랜드를 ‘ACE’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ACE는 ‘최우수의, 숙달한, 일류의, 가장 인기가 있는, 멋진, 굉장한’의 뜻을 가졌으며 A, C, E 각각의 이니셜로 보면, A는 Agriculture(농업, 농학), 도농복합도시로서 용인시가 도시화를 통한 발전과 균형적인 개발을 추구하는 용인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C는 Culture(문화), 문화적인 풩?도시로서의 발전으로 풍요롭고 편안한 생활 공간이자 새로운 문화적 체험 도시를, E는 Ecology(생태), 전 세계적인 추세인 친환경적 거주환경, 자연친화적인 도시를 함축하고 있다고 연구 용역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 관계자들은 9개의 디자인 중에 3개를 선정, 이날 선정된 3개 디자인을 시민들이 보고 마음에 드는 것을 결정할 수 있도록 투표를 붙이기로 결정했다.
한편 시는 이달 중 도시 브랜드를 특허로 출원할 계획이며 모자, 티셔츠, 볼펜 등 캐릭터 제품으로 생산, 판매할 경우 수익 창출까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