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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무허가 가구단지 화재

용인신문 기자  2004.06.04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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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전 10시30분께 수지 동천동 무허가 가구단지내 가정집에서 원인모를 불이나 주변 가구점과 가정집, 교회 등 10개의 가건물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최아무개(43)씨 소유의 무허가 가정집에서 시작해 전깃줄에 옮겨 붙으면서 인근 가구점과 가정집 등으로 순식간에 번져 가구점 4곳과 교회 1곳, 가정집 5채 등 모두 10채의 가건물을 태워 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을 처음 본 목격자 황아무개(40·여)씨는 “시내버스에서 내려 집에 가고 있는데 단지 내 가구점 창고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화재가 난 곳은 250여 평의 대지위에 비닐하우스 형태의 무허가 가건물이 몰려있는 구조로 이뤄져있어 불길이 옆 건물로 빠르게 번졌다.

경찰은 처음 화재가 발생한 건물의 소유주인 최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