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2일까지 2004년도 추곡수매 약정체결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 수매물량 8만 7560톤 가운데 용인시가 4584톤(11만 4600가마/조곡 40kg들이)을 배정 받았으며 약정수매 가격은 1등품 기준으로 5만8020원 이다. 이는 지난해 4550톤 물량에 비해 34톤 증가했으며 가격은 지난해 6만 440원보다 4%포인트 인하된 가격으로 책정됐다.
또 약정체결 농가 중 선금지급을 신청하는 농가에 대해 약정가격의 60%(3만 4800원/40kg들이 조곡 1등품 기준)을 잠정 지급한다. 반면 약정을 체결하지 않은 농가는 수매대상에서 제외되며, 선금수령을 원하지 않는 농가도 약정을 체결해야 수매가 가능하다.
말린벼는 읍면동별로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2개월간 수매를 실시하며 물벼에 대해서는 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10월 1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2개월간 수매를 실시한다.
한편 올해부터는 정부수매 품종으로 선정한 ‘추청’, ‘새추청’, ‘대안’ 품종을 구분하여 약정체결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