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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개혁이 가장 중요한 과제”

용인신문 기자  2004.06.10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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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의식개혁이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지난 8일 용인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된 장복희씨는 여성들의 사회적 발전과 단합을 위한 의식개혁을 우선 활동과제로 언급했다. 장 회장을 만나 2년간의 임기동안 가장 주력할 사업과 계획을 들어봤다.

△당선소감은
-중요한 직책을 맡게 돼 여러 가지로 어깨가 무겁다. 지역사회발전에 조그만 보탬이 된다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 또한 회장으로서 보람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임원들과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용인 여성의 사회참여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집에 있는 여성들을 사회로 끌어내는 것이 가장 급선무다. 또한 여성의 사회활동 활성화를 위해서 우선적으로 21세기에 맞는 의식교육과 현 사회현상을 올바로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토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성교육을 위해 특별히 준비하고 있는 것은
-여성발전기금을 최대한 활용해 용인거주 여성들을 위한 `$$`파워리더쉽 교육`$$`과 `$$`스피치 교육`$$`, 여권성장을 위한 생활법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 또한 꽃꽂이, 수지침 등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

△임기동안 가장 주력할 사업은
-첫째로 여성들의 의식을 개혁하는 것이다.
여성들이 사회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여성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밀어줘야한다. 아직까지 우리사회는 여성들의 힘이 모아지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여성들 스스로가 잘한 것은 잘했다고 칭찬할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하고 여자단체장이나 상급자들도 아래 직원들이나 후배들의 장점을 살려주고 격려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풍토가 조성돼야 한다.
여성들 스스로가 의식을 깨우쳐 사회의 어려운 상황과 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용인소비자고발센터 소장의 경력을 살려 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일 생각이다.

△여성협의회에 부족한 점이 있다면
-가장 부족한 것은 시 예산이다.
사무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상근자가 꼭 필요하지만 시 예산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보다 실질적인 도움과 보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