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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고, 부산체고 남녀부 정상

용인신문 기자  2004.06.11 0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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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햇살이 쏟아지는 6월 하늘아래 용인대학교 대체육관에서는 ‘2004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여 고등학교 유도대회’가 개최됐다.
우리나라 유도의 금자탑을 쌓고 있는 용인대학교는 본 대회를 통해 더욱 우수선수 발굴과 모든 선수들의 기량이 일취월장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목)~12일(토)까지 3일간 목포홍일고등학교를 비롯한 경기체고, 경민정보산업고 등 전국에서 2000여명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뛰어난 기술을 발휘,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이날 김정행 용인대총장은 대회사를 통해 “유도는 단순히 힘과 기술을 겨뤄 승패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대회로서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경기기술의 습득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자기 수양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도는 부드러움이 강함을 제어하는 운동”이라며 극단적인 힘의 원리가 아니라 순리를 추구하고 힘의 조화를 이뤄나가는 상생의 원리가 내재 된 것으로 청소년들이 유도인으로서의 참모습을 잃지 않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부산체고와 경기체고가 남녀부 정상에 등극했다.
또 지난해 챔피언 경기체고는 광영여고를 3대 2로 따돌리고 여고부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