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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실천으로 균형적인 발전 도울 것”

용인신문 기자  2004.06.11 1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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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치러진 경기도의회 의원(용인1) 선거에서 한나라당 신재춘 후보(38)가 당선됐다. 16.52%의 낮은 투표율을 보인 이번 선거에서 유효표수 1만2541표 가운데 6532표(52.09%)를 획득, 6009표(45.91%)를 얻은 열린우리당 우상표 후보를 523표차로 따돌려 승리의 영예를 안은 신 후보를 지난 8일 본사에서 만나 당선소감과 앞으로의 의정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당선소감은.
=당선의 기쁨보다는 열심히 해야겠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의욕을 먼저 느낀다. 빠른 시일 내에 용인의 현안을 해결, 시민들의 뜻에 어긋남이 없는 바른 정치인이 되겠다.

△선거기간 중 힘들었던 점은.
=이번 보궐선거는 시민들의 관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상대후보가 지역적인 이점을 갖고 있고 학교선배였기 때문에 사소한 어려움도 겪었지만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당선의 결정적인 계기를 떠올린다면.
=무엇보다 선거공약이 유권자의 표심을 움직이지 않았겠는가.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에 대한 필요성을 유권자들이 피부로 느꼈을 것이다. 또한 남경필 의원과 김을동 위원장 등 도당의 적극적인 지원유세와 나를 믿고 열심히 뛰어준 선거운동원들의 땀방울로 이루어낸 결과라고 본다.

△공약사업 중 먼저 실시할 사업은.
=우선 유림동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타워를 설립하고, 낙후된 공원시설 해소를 위해 어린이 전용공원 등 특성화된 공원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생각이다. 또한 화성 동탄지구 입주 전까지 도와 연계, 남사면 화훼단지 조성사업을 실시할 것이다. 남사면이 전국적, 세계적인 화훼특화단지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시, 도의 지원을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변화가 있겠는데.
=지금까지 개인적 기업체로 UP정보통신을 운영해왔고, 송담대학에서 정보통신과 강의를 맡아왔다. 앞으로는 공약사업 실현 등 원활한 도정업무를 위해 UP정보통신은 전문경영인에게 맡겨 운영케 할 것이다. 인재양성도 도정업무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있어 강의는 수업일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계속해 나갈 생각이다.

△시민들에게 한마디.
=시민들의 선택에 후회가 없도록 열심히 일하겠다.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꼭 실현돼야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2년여의 잔여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완성시키도록 노력하겠다. 만약 2년이라는 시간적 제약으로 임기내에 이루지 못한다면 임기가 끝난 후에라도 반드시 매듭지겠다.

■ 주요공약
1.행정문화의 기능이 강화된 쾌적한 주거중심(중앙, 역삼, 동부, 유림지역)
2.IT를 접목한 미래교육의 명문육성
3.친환경 제조업 중심의 정보시스템산업단지 조성,미래 한국산업의 견인단지로 육성(이동, 남사지역)
4.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용인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