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베풀어 주신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개원 2주년을 맞이한 서울병원(이사장 이제남·51세)은 지역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80kg 쌀 100가마를 용인시에 쾌척,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깨끗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로 환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서울병원은 지난 12일, 1층 로비에서 이 이사장을 비롯 강래자 원장, 직원, 환자, 가족 등이 모인 가운데 개원2주년 기념예배를 가졌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말하랴, 자나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주시고 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찬송가 460장이 병원 곳곳으로 울려 퍼진다.
“저희들의 자그마한 정성이 지역내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쁩니다.”
개원 2주년이 되는 12일 하루 동안 발생한 총 수입금과 5000원에서 10만원 등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1800만원 상당의 기금을 마련, 쌀로 장만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서울병원은 개원1주년인 지난해는 입원해 있는 환자들을 중심으로 효행상 등을 만들어 후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