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제17회 용인시민 건강걷기대회’가 지난 13일 역북동 역북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정문 시장과 우제창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신재춘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건강걷기대회는 용인청년회의소(회장 모연수)가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건강과 화합을 다지자는 취지로 열렸다.
모 회장은 이 자리에서 “가족단위로 참가해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내년부터는 장애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올해로 2번째 참가했다는 김진하(47·김량장동)씨는 “걷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해서 참가하게 됐다”며 “평소 많이 걸을 일이 없는데 가족들과 대회를 하며 걸을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다리가 불편해 휠체어를 타고 부인과 함께 참가한 안종남(51·역북동)씨는 “기분도 상쾌하고 할만하다”면서 “앞으로는 많은 장애인들이 동참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청년회의소는 경품추첨에 앞서 장애아동준비위원회(회장 박군식)와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각각 지원금 100만원과 쌀 10가마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