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70%는 후천적인 장애입니다. 모두에게 닥칠수 있는 일이기에 더욱 따뜻한 관심과 협조가 필요합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용인시지부 제 3대, 4대 지부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유봉석 사회복지과장, 이건영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2000년에 취임한 이후 4년간 장애아들의 권익증진과 편의를 위해 팔방으로 노력한 김경화 전지부장은 이임사에서 “4년이란 세월속에 초라하지만 협회의 기초가 세워지게 됐고 아이들도 조금씩 좋아지고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게으른자는 불평을 말하고 부지런한자는 희망을 말한다고 하니 새롭게 취임하는 조영애 지부장과 임원들은 오늘을 사랑하고 더욱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조영애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힘을 합하면 역경을 이겨낼 용기와 세상을 감싸안을 사랑이 생긴다”며 “장애아동 부모교육 활성화와 장애아들이 모든 복지혜택과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특별히 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충환 어린이의 바이올린 연주와 서룡초등학교 도움반 학생들의 동시와 율동 공연이 펼쳐져 보는 이들의 가슴에 잔잔한 기쁨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