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과 해바라기」를 보고...
용인수지초등학교 5 - 1 김 소 연
나는 장애인의 날 「나팔꽃과 해바라기」라는 비디오테이프를 본 후 감동을 받았다. 이제까지 장애인은 징그럽고, 옆에 가기 싫고 행동도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나팔꽃과 해바라기에서 주인공 장애인은, 생김새는 정상이었다.
무엇이 장애일까? 그런데 왠지 행동이 이상했다. 아마도 정신지체장애인인 것 같았다. 쌍둥이 동생이 건의함에 자신의 언니를 특수학교에 보내달라고 몇 번씩이나 썼다. 나는 쌍둥이 동생이 왜 그런 짓을 했는지 생각해 보았다. 동생이 합창연습을 할 때 언니가 반주자 옆에서 피아노 치는 것을 이상한 모습으로 아이들이 구경하고 있었다. 이것이 동생을 창피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장애인은 같은 사람이고 단지 몸만 불편할 뿐 성격도 밝고, 친절한데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런 내가 한심하고 정말 못됐다고 생각한다. 나는 몇 년 전부터 장애인을 잘 받아들여야지 라고 생각하고는 못 받아들였다. 그리고 오늘 내가 집에서 보는 신문기사에서 장애인의 날에 대한 신문기사가 있었다. 그 중 한마디가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다. 그것은
“ 그들은 ‘더불어 사는 이웃’으로 여기게 될 것이다. ”
나는 이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우리학교의 한 장애인 오빠는 마음이 참 따뜻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떤 아이가 가방 문이 열려 모르고 가는데 그 장애인오빠가 문이 열렸다며 가방 문을 닫아주었다. 그리고 나와 같은 5학년 주연이는 성격이 밝아 우리를 볼 때마다 “안녕” 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도 “안녕” 이라고 한다.
나는 이런 아이를 장애인이라 생각하지 않고 왕따 시키고 폭력적인 아이가 장애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장애인은 마음 한 구석에 우리보다 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단지 우리보다 불편한 사람인 것 같다. 그리고 장애인은 한가지씩 잘하는 것이 있는 것 같다. 나팔꽃과 해바라기에서도 장애인이 합창대회 반주를 다 연주한 것이다. 그것도 하나도 안 틀리고 완벽하게 말이다. 그리고 팔이 없는 장애인은 그림을 어찌나 잘 그리는지......
우리는 장애인을 깔보면 안될 것 같다. 오히려 존경해야 될 것 같다. 헬렌켈러도 장애인이였지만 나중에 자신과 같은 사람을 도왔다. 그래서 나는 헬렌켈러를 존경한다. 그리고 정상인중에서 정말 마음이 곱다면 장애인을 사랑하고 돕는 사람이 진정한 21세기의 사람이라?생각한다. 작년에 교장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장애우’는 내 마음에 와 닿았다. 장애인도 우리와 같은 생활을 한다.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장애인을 도우며 더불어 살자.
“더불어 사는 우리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