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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 생태호수공원 개발 본격화

용인신문 기자  2004.06.18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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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기흥저수지(신갈저수지) 생태호수공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저수지 수면과 저수지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기반공사(사장 안종운)와 호수유원지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정문 시장을 비롯한 실국 담당자들과 안 사장 등 농업기반공사 관계자들은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시민의 복지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흥읍 하갈리 기흥저수지 일원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에 각각 서명을 하고 이를 교환했다.

이 시장은 조인식에서 “현재 계획은 2010년까지 호수유원지를 완공한다는 계획이지만 빠르면 2008년께부터는 시민들이 이곳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난개발의 오명을 씻고 문화와 관광의 도시로 인식될 수 있는 훌륭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사장은 “용인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시민들의 여가생활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가 추진하는 기흥저수지 개발지역은 기흥읍 하갈리, 공세리, 고매리 등 저수지 주변 수변구역 118만평t로 이 가운데 농업기반공사가 수면과 저수지 부지 등 57만평을 소유하고 있어 공동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부지매입과 기반시설조성비로 1112억원을 들여 기흥저수지에 휴양시설과 편의시설, 체육시설 등을 설치해 오는 2010년까지 여가와 문화, 휴양 기능이 연계된 생태호수공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