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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자의 정치토크

용인신문 기자  2004.06.18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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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앞에서 기다리면 만날 수 있을 겁니다”
한나라당 한선교 국회의원은 최근 붉어지고 있는 죽전- 구미간 도로 마찰과 관련해 지난 17일 수지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죽전3동 주민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2시간여에 걸친 간담회 도중 흥분한 주민이 한 의원에게 “건설교통부장관을 찾아가던지 도지사를 찾아가 따지겠다. 직접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격분.
이에 대한 한 의원 대답은“건교부장관은 성복동에 살고 있으니까 집 앞에서 기다리면 만날 수 있을 겁니다.”

■ “차라리, 성남시민으로 편입시켜줘요”
17일 죽전 3동 주민과의 간담회장, 도로분쟁과 관련해 성남시와 비교하며 용인시는 너무 소극적이고 계획성 없는 행정을 펼친다고 열변을 토하는 주민. 계속적인 용인시와 토지공사 관계자를 질책하던 중 내뱉은 한마디 “차라리, 성남시로 편입시켜줘요” 순간, 방금 전까지 그 주민의 말에 동의했던 다른 주민들의 날카로운 시선이 일제히 그 주민에게 꽂혔다. “넌 뭐냐?”라는 비수같은 시선들.


■ 2년 임기 도의원 선거, ‘뱉어놓은 껌 받아먹기?’
얼마전 용인정가 지인과의 술자리에서 6월 5일 실시된 도의원 선거에 관련해 얘기가 화제중심. 역대 2번째로 낮은 선거율을 보인 이번 도의원 선거와 후보였던 신 후보와 우 후보에 대해 말하던 중 지인은 이번 선거에서 2명의 후보자가 아옹다옹했던 것을 떠올리며 “이번 도의원 선거는 `$$`홍XX가 뱉어놓은 껌 받아먹기’선거 였다”는 한마디가 안주로 등장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