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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토박이의 맛, 백옥쌀의 은은한 미소

용인신문 기자  2004.06.24 0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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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외식한번 하려고 집을 나선 김 부장은 막상 갈 곳을 못찾고 있다."
남의 얘기가 아니요 최근 용인에 전입인구가 늘어나고 막대한 투자개발이 이뤄지면서 오복중의 하나인 음식문화를 찾지 못해 속이 답답한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용인명사`$$`가 추천하는 음식점을 소개, `$$`식도록`$$`을 공유코자 한다. <편집자 주>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오늘 하루에 최선을 다하자’라는 소신 속에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의정을 이끌고 있는 용인시의회 이우현 의장(49세).

향후 3~4년 후에는 인구 100만 시대가 도래됨에 따라 그 어느 지자체보다 ‘살고 싶은 용인, 살기 좋은 용인’이 될 것으로 확신하기에 이 의장의 능동적인 발걸음은 더욱 힘차다.
또 소탈한 웃음은 외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빈틈없는 카리스마를 부드럽게 한다.
‘홍성갈비`$$`는 이 의장이 바쁜 일정가운데서도 민생고 해결을 위해 즐겨 찾는 곳이다.
특별히 가리는 음식은 없지만 이 곳을 즐겨 찾는 이유 중 하나가 용인의 민속 쌀인 백옥쌀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탁 트인 주차장을 지나 입구에 들어서면 사람 좋기로 소문난 홍성갈비 주인 임흥순 사장을 비롯한 종업원들의 친절한 미소가 이 곳을 찾는 이들을 먼저 반긴다.

입구에 전시해 놓은 백옥쌀은 판매뿐만 아니라 홍보를 위한 일환으로 눈에 띌 수 있도록 하는 임 사장의 배려가 그대로 녹아있다.

이 의장이 이 곳에서 즐겨먹는 메뉴는 한정식.

보기만 해도 군침이 넘어가는 정갈하고 맛깔스러운 밑반찬들은 우리 어머니들의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정성으로 가득하다.
양지면 향교 어르신들의 방문으로 함께 식사를 한 이 의장은 미리 예약해 놓은 한정식에 고기를 먹어야 에너지를 충분히 보충해 힘을 쓸 수 있다는 어르신들의 의지에 따라 최상품의 고기만을 고집하는 홍성갈비가 추가로 숯불에 구워진다.

숯불에 갓 구워낸 고기한점을 상추에 밥 한 숟가락과 싱싱한 야채들을 고루 얹어 한 입에 털어 씹어 삼키는 맛은 일품이다.
뿐만 아니라 홍성갈비의 갈비탕은 어떠한가? 뚝배기에 가득 담아져 나온 갈비탕은 국물 맛이 그만이다.

갈비에 붙어 있는 부드러운 고기 살을 소스에 찍어 먹은 후 시원한 맛이 우러나는 국물에 백옥밥 한 공기를 말아먹으면 든든한 요기는 물론 확실한 영양보충까지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사람들의 발걸음?끊이지 않고 있는 음식점 중의 한 곳이다.

대중이 이용하는 음식점에서 우리지역의 특산품인 백옥쌀 소비에 앞장서고 있는 홍성갈비가 농민들을 대신해서 마냥 고맙기만 한 이 의장.

귀신도 때려잡는다는 그 유명한 해병대 출신이기도 한 이 의장이지만 술 앞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체질적으로 받지 않는 신체가 술을 거부하고 있어 마시지를 못한다.
“제가 술을 마셨으면 술고래가 돼 어쩌면 생명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이 의장의 지나가는 유머에 자리를 함께 한 사람들이 박장대소를 하며 술 권하기를 포기한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발점인 용인시 의회의 수장으로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이 의장.
멋진 도시로 변모할 용인의 미래를 위해 바쁜 발걸음을 재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