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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 협박, 차량 갈취

용인신문 기자  2004.06.24 2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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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찰서는 지난 24일 고객을 협박해 승용차를 빼앗은 혐의로 견인차 운전기사 김아무개(28․남)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2월6일 오전 4시께 수원시 권선구 모 병원에서, 주차된 트럭을 들이받은 사고로 자신이 견인한 투스카니 승용차 주인 29살 이아무개(29․남)씨에게 “무면허운전 중 사고를 낸 것을 신고하지 않겠다”면서 “대신 차량양도 각서를 쓰라”고 협박해 2월 10일 이씨의 승용차를 자신의 명의로 이전한 혐의다.

김씨는 또 사고로 부서진 차량을 무상으로 수리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병점 지하차도에 차를 세워놓고 교통사고가 났다며 허위로 신고, 보험회사로부터 850여만원을 받아 차를 수리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