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적인 불경기 속에 용인 수지, 구성지역 시민단체가 경영난을 겪고 있다.
지난 22일 서북부시민연대는 회원에게 보내는 이메일을 통해 “그동안 출연금이나 기부금이 없이 오로지 운영위원들의 성금만으로 운영하면서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운영의 한계에 도달했다”면서 “정말로 이제는 시민들의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얼마전에 운영자금등의 문제로 사이트 폐쇄론까지 운영위원 회의 의제로 상정될 정도였다”며 “회원들은 성의껏 납부해 주시고 일반회원의 회비는 월 1만원으로 회비모금에 협조해 달라”며 단체 운영의 자금난을 호소했다.
또 이에 앞서 수지시민연대도 지난 14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수연(수지시민연대의 준말)의 계속적인 활동을 위한 운영비 확보와, 상근 사무국 운영을 위하여 수연의 홈페이지에 홍보(광고)를 유치하고자 한다”며 홍보 유치 업체나 기관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인터넷 상 배너 위치, 계약기간 등을 명시하고 있다.
회원들에게 자발적 배너광고를 독려해 운영비 확보를 염두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구성읍 동백지구 입주예정자들의 모임인 ‘동백사랑(
http://www.dblove.net)’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동백사랑 모금 안내문’을 띄워 지난 5월 17일부터 한달간 회비모금을 실시한 바 있다. 동백사랑은 홈페이지개설비용 및 기타 업무추진비를 들어 회원당 6개월 기준, 2만원씩 정기모금을 정한다고 명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