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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운동의 필요성 느껴"

용인신문 기자  2004.06.30 2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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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보건소(소장 윤주화)는 지난달 30일 용인문예회관에서 관내 당뇨환자 및 지역시민들을 대상으로 `$$`제2회 당뇨인 걷기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보건소에 등록된 각 읍.면.동의 당뇨환자 와 당뇨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 250여명이 문예회관에서 명지대사거리까지 왕복 3.3Km의 거리를 걷고, 걷기 전후의 혈당량을 체크하는 방식을 진행돼 운동의 중요성과 운동 전후의 효과를 여실히 보여줬다.

걷기 후에는 경주대 김창선 교수가 ‘당뇨를 이기기 위한 건강생활’이라는 주제로 운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고, 중식으로 당뇨에 좋은 음식이 무료로 제공됐다.

윤 소장은 이날 "서구화된 식습관과 영양불균형 및 운동부족으로 계속해서 당뇨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건강에 관심을 가질것을 당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했다는 정엄숙(72․김량장동)옹은 “걷기 전후의 혈당량이 30이나 차이가 나 놀랐다”며 “경로당에서 매일 간단한 운동을 하고 있지만 다시한번 운동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수원 장안대학 식품영양학과 학생 15명이 실습을 나와 함께 걷기대회에 참가, 당뇨식이요법에 饑?교육하는 등 원활한 진행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