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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조차 못하고 떠나 미안한 마음"

용인신문 기자  2004.07.02 1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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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석 전 국회의원이 기존에 출간된 저서 3권과 새로운 저서 2권을 모아 ‘남궁석 저작집’을 내고 지난 1일 재성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 및 감사연을 가졌다.

이날 기념회는 이정문 용인시장, 우제창 국회의원, 이우현 시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 인사들과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남궁 전의원은 이날 “그동안 시민들의 전폭적인 믿음과 아낌없는 사랑으로 16대 국회의원 생활을 잘 마무리했는데 떠날 때 인사조차 못하고 떠나 항상 미안한 마음이었다”며 “늦게나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참석자들에게 큰절을 올렸다.

또한 남궁 전의원은 지난날을 떠올리며 “김대중 대통령 시절, ‘질라래비 훨훨’이란 책을 출판하고 김 대통령에게 보내고 나서 한달후 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임명됐었다”며 “이번에도 ‘희망을 연주하는 정치’라는 책을 노 대통령에게 보냈는데 좋은 소식이 있지 않겠냐”고 희망의 말을 덧붙였다.

이날 이정문 시장은 축사를 통해 “남궁 의원이 용인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큰 지주로서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우제창 국회의원은 이날 “비단 용인뿐만 아니라 한국을 IT강국으로 만드?큰 업적을 이룬 남궁 전의원을 존경한다”며 “이런 업적을 계승하고 발전 시켜나가 용인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간된 남궁석 저작집에서 기존에 출간된 저서는 ‘질라래비 훨훨’, ‘하늘나라에 먼저간 아들에게’, ‘아이 라이프’ 등이며, 이번에 출간된 저서로는 ‘중국사 노트’와 ‘희망을 연주하는 정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