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단돈 100원에 팔아요"

용인신문 기자  2004.07.02 14:48:00

기사프린트

“저희가 가지고 놀던 장남감 단돈 100원에 팔아요”

지난달 26일 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는 용인 YMCA 녹색가게 주관으로 `$$`제1회 녹색나눔장터`$$`가 개장됐다.

이정문 용인시장을 비롯 중앙동사무소, 자유총연맹, 나누리 봉사단 등 7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용마 초등학생과 주민 300여명이 참가한 이날 장터는 길게 늘어뜨린 가래떡을 끊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까지 흥겨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자신이 쓰던 장난감, 재미있게 읽던 동화책, 작아져서 입지 못하는 옷가지 등을 들고 나온 초등학생들은 100원에서 3000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판매하는가 하면 필요한 물건을 교환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판매 수익금은 용인 YMCA 녹색가게에 무료로 기증돼 관내 결식학생이나 불우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녹색 나눔 장터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정기적으로 개장되며 용인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