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역삼동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철수) 회원들과 역삼동 부녀회가 힘을 합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목욕봉사와 함께 푸짐한 오찬을 대접했다.
역삼동자치위원회는 지난달 일일찻집을 개최해 모은 성금으로 노모와 함께 살고있는 장애인 서아무개(53)씨의 보일러를 교체해 주는 등 지속적으로 선행을 베풀어 왔다.
이날 목욕봉사는 30여명의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목욕후 역삼동사무소에서 부녀회 회원들이 마련한 삼계탕을 대접받았다.
자치위원회 회원들은 “혼자 목욕하기 힘드신 노인들을 씻겨드리고 때도 밀어드리다 보니 어느새 나의 부모같은 마음이 든다”며 “이번 목욕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3개월에 한번씩 마을 어르신들을 모셔 봉사를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