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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건설노조, 6차 교섭 성과 없이 끝나

용인신문 기자  2004.07.21 2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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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을 잠정 중단하고 지난 19일부터 정상근무에 돌입했던 경기도 건설산업노동조합 동백지구 투쟁본부(이하 동백건설노조)가 21일 건설사측과 6차 교섭을 벌였으나 사실상 결렬됐다.

동백건설노조는 사측이 아무런 안건을 마련해오지 않아 노조측에서 제시한 ‘준수안’에만 합의, 실질적인 협상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동백건설노조는 당분간 정상근무와 협상을 병행할 방침이다. 그러나 노조 관계자는 “사측이 계속해서 적극적인 협상에 나서지 않는다면 2차 총파업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해 파업의 잠재성을 시사했다.

건설사와 동백건설노조에 따르면 오는 27일 실무교섭을 시작으로 29일 7차 교섭과 30일 실무교섭, 31일 8차 교섭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