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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적절한 배치가 관건”

용인신문 기자  2004.07.29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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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부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공무원의 적절한 배치가 관건”

상반기 내무위원회의 활발한 활동과 과거 정당생활 당시 국회상임위를 다니며 습득한 능력과 기술을 인정받아 후반기 내무위원장이 된 김희배 위원장을 지난 28일 내무위원장실에서 만났다. 당선소감과 앞으로의 역점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당선소감에 대해 김 위원장은 “실력있는 많은 선배의원들이 있는데 초선의원이 내무위원장이 돼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그만큼 배가 된 책임감과 노력을 기울여 후반기 내무위원회를 좋은 분위기속에서 활발히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이 꼽은 후반기 내무위원회 역점사업은 현재 획일적으로 진행되는 동부, 서부지역의 공무원 인사를 동부와 서부지역에 맞는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들을 적절히 배치하는 방식으로 바꿔 균형적인 발전을 이뤄내는 것이다.

또한“현재 시가 대형프로젝트에만 치중해 소외층과 차상위계층에 대해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는 김 위원장은 “아동과 노인을 위한 복지정책에 관심을 기울여 복지시설의 확보에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효율적 행정을 통한 구청체제의 기틀마련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해 김 위원장은 집행부견제의 역할과 의원들간의 협의를 통한 의사결정을 강조하며 개인의원들의 돌출행동의 자제해야 의회의 위상도 높아진다고 꼬집었다.

제주도 워크샾 당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 방법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좋은 기술을 많이 익혔다는 김 위원장은 “앞으로는 이런 강사들을 많이 초청해 의원들의 전문성 확보에 신경을 쓰겠다”고 덧붙였다.

96년도에 용암로터리클럽 회장직을 맡는 등 13년간 로터리회원으로서의 봉사활동을 해왔고, 최근 중앙동사랑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시민들 곁에서 함께 해온 김 위원장은 “현재는 복잡하고 지방분권이 덜 돼 혼란을 겪고 있지만 타시 보다는 의회나 공직자들이 더욱 노력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런 혼란을 빠른 시일 내에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시민과 시, 의회가 모두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