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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을 위한 실비주간보호센터

용인신문 기자  2004.07.29 2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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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령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며 노인복지는 물론 노인병의 하나인 치매가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용인에서는 최초로 사회복지법인 대한간호복지재단에서 대한간호실비주간보호센터(원장 최국미)를 설립, 용인에 거주하는 치매노인에 대한 치료와 함께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7월 20일 역북동에 개소한 주간보호센터는 일반 병원이나 요양소에서의 치료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의 치매 노인과 경증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월 10만원의 실비만을 받아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치료 및 보호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시설규모 상 15명만이 참여 가능한 이곳은 혈압 및 건강체크는 물론 체조, 인지능력강화활동, 회상요법, 작업치료, 미술치료, 발 맛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일상생활 능력 향상은 물론 치매 증상이 더욱 악화되지 않도록 돕고있다.

또한 노인전문병원인 효자병원과 협약을 맺어 응급한 상황이나 노인들의 건강에 문제가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주간보호센터 이경진 사회복지사는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여러 가지 미흡한 점이 많다”며 “미술이나, 음악, 노래, 원예 등 치료사 자격을 가지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너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한간호복지재단의 재정보조로 현재 시설을 운영하고 있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이 많다”며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부모님이라 여기며 적은 액수라도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338-0041, www. cafe.daum.net/silvet)
후원: 조흥은행 924-01-027764 대한간호실시주간보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