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버트박사 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가 오는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진 외국인묘지에서 헐버트 박사 55주기 추모식을 개최한다.
이날 추모식에는 수백명의 애국지사와 시민, 주한미국대사, 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념사회의 초청으로 증손자인 킴발 헐버트 교수도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인인 헐버트 박사는 구한말 내한, 고종 황제의 외교고문을 지냈고 헤이그만국평화회의 밀사활동을 지원하는 등 항일 운동을 벌이다가 일제에 의해 추방됐다.
한국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그는 종교. 교육. 언론. 문화 등의 분야에서 개화에 선도적 역할을 했으며 외국인으로는 처음 건국공로훈장 태극장을 받았다.
한편, 헐버트 박사 기념사업회 후원을 위해 후원금을 조성하고 있는 동학농민혁명 유족회 김영태(원삼면)고문은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문의)02-2126-3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