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불황과 소비침체에도 불구하고 골프장 회원권의 기준시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회원권 가격을 나타낸 골프장은 용인 기흥읍에 소재한 남부골프장으로 올해 처음 회원권 일반분양을 실시해 8억1000만원의 최고가를 기록했다.
기준시가 상위 골프장은 남부CC에 이어 이스트밸리(경기 광주) 6억6600만원, 레이크사이드(용인 모현면) 6억1200만원, 남촌(경기 광주) 5억4000만원 순이고, 가장 낮은 기준시가는 경기골프장(경기 광주)로 1800만원을 나타냈다.
또한 기준시가 상위 10곳 중에서 남부와 레이크사이드를 비롯한 아시아나(양지면) 4억1400만원, 화산(이동면) 4억500만원 등 4곳이 용인에 소재한 골프장인 것으로 드러났다.
기준시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골프장으로는 이스트밸리로 5억3100만원에서 6억6600만원으로 1억3500만원이 올랐고, 레이크사이드도 7200만원이 상승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고시한 전국 골프장 회원권 기준시가는 지난 2월에 비해 평균 11%올랐고, 8월 1일부터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