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이 유행하는 요즘 날씨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운 아기들은 성인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다. 첫 아기를 둔 엄마들은 아기들의 기침과 색색거림에 당황하기 쉽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를 따뜻하게 해 감기를 예방하는게 바람직 하다.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우선으로 하되 집에서 엄마가 손쉽게 할 수 있는 대처 요령을 소개한다.
아기가 감기에 걸리면 심하지 않을 경우 따뜻한 물에 따뜻한 실내에서 짧은 시간동안 목욕을 시키고 바로 옷을 입힌 후 잠시 동안 같이 놀아줘 몸에서 열을 발생시킨 후 재우는 것이 좋다. 목욕을 시키면 아이의 체력이 손실될 우려가 있으므로 며칠간은 목욕을 거르는 것도 괜찮다.
감기에 걸렸을 때 찬 것을 먹이면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가 있고 몸의 체온이 약간씩 떨어져 몸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을 많이 먹이고 가습기를 틀어주는 것이다. 호흡기에 습기를 제공해 끈적끈적한 가래를 녹여 배출을 쉽게 해주어 치료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 평소에 건강하던 아기라도 감기를 물리칠 수 있는 저항력 면역성을 키워주기 위해 영양공급에도 주의를 해야 한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골고루 먹이도록 각별히 신경쓰고 감기 예방에 효과적인 비타민 C의 섭취를 위해 감 귤 사과 등의 제철 과일이나 과즙 야체즙 채소음식을 만들어준다.
한편 5세 이하 유아가 많이 걸리는 질환으로 후두염이 있다. 후두염에 걸렸을 때 대부분 컹컹하는 개짖는 듯한 기침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숨이 차고 목소리가 쉬고숨을 들이마실 때 꺽꺽 소리를 내기도 한다. 밤이 되면 심해지는 것도 주요 증상이다. 밤 11시부터 새벽 2시사이에 잘 걸리는데 겨울만되면 2, 3년간 재발되기도 한다. 후두염에 걸렸을 때 물을 많이 먹이고 가습기를 틀어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