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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ACE 아가씨 선발한다"

용인신문 기자  2004.08.13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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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을 대표하는 문화대축제 ‘용구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초께 야외특설무대 등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용인시는 이와 관련 용인문화원 용인예총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행사 전반에 걸친 세부적인 계획과 추진사항 등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있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예술제는 시민들의 화합과 참여를 유도해내는 문화축제의 장으로서 총 3억 3500만원이 지원돼 농악경연대회, 처인성 가요제, 처인 연극제, 처인승첩 길놀이 등 민속 문화 행사와 시민들이 보고 즐기며 참여하는 문화예술행사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해 특히 주목할 만한 행사는 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용인 ACE 아가씨 선발대회’로 이 대회를 통해 선발된 ACE 아가씨는 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과 시민들 사이에서는 용구문화예술제의 행사나 규모, 내용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내고있다.

예술제에 대한 시민들의 낮은 호응도가 해마다 문제로 지적되고 있고 특히 서북부 지역주민들의 참여는 전무하다시피 해 동서 지역을 이을 수 있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받고 있다.

또한 예술제에 대한 홍보 부족과 매년 똑같은 예술행사가 반복돼 참신성이 떨어지고 시민들이 참여할 만한 프로그램이 충분치 못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 사실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완벽한 행사가 되기 위해 치밀하고 철저하게 계획하고 준비 중”이라며 “이번 행사를 지켜본 후 부족한 부분이나 잘못된 점에 대해 지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