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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MBC문화영상단지 계획 ‘윤곽’

용인신문 기자  2004.08.27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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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와 문화방송(MBC)이 2010년까지 840억원을 투입, 추진 중인 ‘용인MBC문화영상단지’계획의 윤곽이 드러났다.

MBC 관계자는 지난 24일 이정문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모인 자리에서 MBC문화영단지 중간설명회를 갖고, 백암면 용천리 일대 84만평에 영상단지 설립을 위한 세부계획을 제시했다.

세부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의 명칭은 ‘용인MBC드라미아’로 MBC 소유부지 21만평에 약 840억원을 투자, 2010년까지 1차 개발부지에 1,2 단계로 나뉘어 사업이 추진된다.

1차 개발부지 1단계 6만평에는 2005년까지 약 240억원이 투입, 지구단위계획 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신돈 세트장과 삼한지 세트장 일부가 건립되며, 시가 진입도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2단계 15만평에는 2060년부터 2010년까지 약 600억원을 들여 삼한지 세트장, 조선․근대 세트장, 스튜디오 등, 방송체험시설이 들어서게 돼,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방송체험파크가 조성될 전망이다.

한편 2차 개발부지는 2013년까지 약 760억원이 투입돼 시민여가시설과 방송체험시설 등이 설립될 예정이다.

MBC 관계자들은 “단지가 조성되면 건전한 시민여가 활동을 위한 문화 공간이 확보될 것”이?“에버랜드와 민속촌 등과 연계돼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해 지역경제도 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문 시장은 “이 사업은 동서부의 균형개발 측면에서 추진한 것”이라며 “홍콩과 도쿄, 상하이 등에 건립된 영상단지를 직접 답사, 장기적인 안목으로 관광객들을 유치시킬 수 있는 명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철 의원은 “단순히 영상단지시설이 아닌 주변지역과 연계 개발을 실시해 관광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며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