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인터뷰] 한국유네스코 도지부 회장 김순태

용인신문 기자  2004.08.30 16:56:00

기사프린트

   
 
한국유네스코경기도협회(회장 김순태)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지난 24일 수원 리젠시호텔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를 비롯 윤옥기 경기도교육감, 신현태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순태 회장은 “폭력과 전쟁이 없고 가난과 굶주림, 질병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교육, 과학, 문화를 통한 유네스코 이념 구현을 착실하게 수행해 나가자”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30주년을 맞은 소감은.
너무 감개무량합니다. 지난 1974년 창립한 경기도협회는 조병규 도지사를 초대회장으로 해서 국제문화교류사업, 전통문화개발 사업 등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나 1983년 민간으로 이양되면서 재정적 어려움으로 몇 가지 활동에 국한한 가운데 명맥을 유지해 왔습니다만 이런 앞서가신 분들의 노력이 바탕이 돼 오늘의 협회가 건재하게 활동하게 된 것입니다.

-김 회장님 취임 후 회원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활동도 매우 활발한 것으로 압니다.
1997년 취임 후 회원 증강에 노력해 현재 1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00년에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한국유네스코 운동 전국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습니다. 이와함께 국제문화교류㈍汰막?매년 한일학생미술 작품 교환 전시 및 표창을 해오고 있으며, 아세아학생 그림 전시, 전통문화 개발 세미나, 논문집 발간, 교육 과학 문화에 관한 세미나, 각종 특강 등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서울대 황우석 박사의 생명공학과 국가발전이란 특강은 경청자들의 심금을 울려준 바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활동도 격려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초·중등학교의 유네스코 동아리 조직을 돕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토순례대행진 및 충효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내일을 이끌어 가는 새싹들이 아니겠습니까.

-협회를 운영하면서 보람은.
회원들과 임원들의 아낌없는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로 협회가 미래지향적으로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 각 기관단체의 협조와 관심으로 힘을 얻고 있습니다. 경기도에는 우리가 지키고 보존해야 할 수많은 문화유산이 있습니다. 우리들의 작은 힘이 모여 전통을 계승해 나가고 교육 과학 등 유네스코의 이념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