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그래서 함께 하고픈 학생이면 남녀누구나 가능합니다.”
조가도르축구클럽 정원진 감독의 축구대중화 지론이다.
축구를 통해 바른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 위해 창단된 조가도르축구클럽은 용인지역 내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들이 방과 후를 이용, 축구를 통해 체력연마와 화합을 배우고 있다.
아무데서나 즐길 수 있던 놀이가 지금은 돈을 주고 배워야 하는 현실에 정 감독은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비만을 고집, 아이들이 자유롭게 공을 찰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용인토박이인 정 감독은 포곡초등학교 축구부 출신으로 포르투갈 마프라구단에서 조감독으로 활약한 축구마니아로 현 용인시청 선수로 뛰고 있다.
오는 9월께 정식창단을 앞두고 있는 조가도르축구클럽의 앞으로 계획에 대해 정원진 감독을 통해 들어본다.
- 창립목적
모든 스포츠가 학원중심의 엘리트 스포츠에서 시작된다. 따라서 운동을 하고 싶어도 특정부에 가입이나 등록을 하지 않을시에는 원하더라도 운동을 시작할 수가 없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비단 축구는 물론, 여러 종목에 걸쳐 그에 관련된 인프라가 스포츠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
이?조가도르축구클럽은 미래의 축구선수뿐만이 아니라 축구에 관련된 행정가, 비즈니스체육인, 매니저먼트, 에이전시, 심판, 스포츠마케팅, 지도자 등 여러 분야에 인재를 양성할 목적과 어린이에게 축구를 통한 용기와 꿈을 심어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 운영방침
현재 용인시내중심을 비롯, 모현, 양지, 구성 어정, 이동천리 등에서 290여명의 학생들이 방과 후 클럽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 곳에 오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제도권내에서 운동하는것을 싫어하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스포츠 선진국들의 유형을 살펴보면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학교생활과 공부의 중요성을 어릴 적부터 인식시키기 위해 운동과 학업을 병행시켜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가도르축구클럽’은 유소년 육성프로그램을 전수해 어린 학생들에게 생각의 폭을 넓혀 자신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정신을 키워주고자 한다.
- 육성방법
연령대별로 분류해 흥미를 갖고 도전할 수 있는 동기유발에 중점을 두고 칭찬과 격려를 통해 자기 자신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축구선수로 또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들이 욕심을 버리고 인내심을 가지?지켜봐 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