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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모현면민 체육대회

용인신문 기자  2004.09.03 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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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가을의 날씨를 시샘이라도 한 듯 내리 쬐는 햇볕이 유난히 따갑던 지난달 29일. 8개리의 모현면민들이 한국외대 용인캠퍼스 대운동장에 모여 8년만에 열린 체육대회를 기념하며 축제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모현중학교 취타대와 용인풍물단의 농악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한 제 7회 모현면민 체육대회는 이정문 시장과 이건영 시의원, 장명석 모현면장, 이태용 모현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각계 단체장들과 면민들 3000여명이 모여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체육경기는 왕산리, 동림리, 능원리, 매산리, 갈담리, 오산리, 초부리, 일산리 의 법정 8개리가 축구와 씨름, 줄다리기, 탁구, 한마음달리기, 400m계주, 100m 달리기 등으로 나눠 경기가 치러졌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특히 왕산초 씨름부와 탁구동호회 등이 활성화돼 씨름, 탁구, 테니스 등이 인기를 누리며 타지역에서 볼수 없었던 활기를 보였다.

또한 노인들의 친선 게이트볼 게임과 클럽 대항 테니스 경기도 치러져 남녀노소가 땀방울과 함성으로 하나가 됐다.

체육대회를 주최한 모현면 체육회 조길생 회장은 이날 “8년만에 개최하는 체육대회니 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며 “경기의 승패를 떠나서 모현면민 모두가 한마음을 이룰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애향심과 단합심을 고취시켰다.

이날 체육대회 종합우승은 능원리가 차지했으며 일산리가 2위, 매산리가 3위를 차지했으며 입장상은 오산리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