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자판기 문 여는 법을 보고, 용인과 수원, 오산 일대를 돌며 자판기를 털어 현금을 훔쳐온 10대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경찰서는 지난 7월 10일 오전 4시께 기흥읍 한국 민속촌 자동차 극장 매점에서 자판기 3대의 문을 열고 동전 등 15만원을 훔친 혐의로 정아무개(19·남)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동창인 정씨 등은 지난 6월부터 두 달여간 총 19회에 걸쳐 자판기를 털어 현금 270여만원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