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실시되는 2005학년도 대학수능능력시험은 제 7차 교육과정으로 실시되는 첫 번째 시험으로 지난해 까지 시행되던 수능평가와는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어 주의를 요구한다.
우선 지난해 까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따라 통합교과적 소재를 바탕으로 한 시험이었다면 이번 수능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따라 범교과적 소재 혹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한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언어, 수리, 사회탐구, 과학탐구, 외국어 영역을 필수적으로 선택해야 했으나 이번 수능부터는 개인의 특성과 적성에 맞춰 대학을 선택하고 대학에서 요구하는 영역만을 응시하면 된다.
영역별 시험체계는 언어 영역, 수리 영역(가․ 나중 1개 택), 외국어 영역, 사회․과학․직업 탐구 영역중 1개 택, 제 2외국어 나 한문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또 하나 다른 점은 지난해까지는 가, 나, 다, 라 4개 군으로 각 군에 속한 한 개씩의 대학을 응시 할 수 있었으나 이번해 부터는 라 군이 제외된 가, 나, 다 군에 속해있는 대학을 하나씩 선정해 응시할 수 있다.
강남대학교(‘나’, ‘다’군)
인문․사회․자연계(일부)- ‘나’군
예체능계 및 일부 자연계- ‘다’군
*평가 영역-인문, 언어, 수리, 외국어 중 2개 택(‘나’, ‘다’ 군 공통)
루터대학교(‘다’ 군)
*평가영역-언어, 외국어, 사회탐구
(신학과의 경우 성경고사)
명지대학교(‘나’, ‘다’군)
*평가 영역
인문․사회과학․경영․법과-언어, 사회탐구, 외국어
자연과학․공과․건축대-수리, 과학탐구, 외국어
문창, 예술체육-언어, 사회탐구, 외국어
용인대학교(‘나’ 군)
*평가 영역
경찰행정학과, 국제학부- 언어(40%), 외국어(40%), 사회․과학․직업 중 1개 택(20%)
인문․사회계열-언어(35%), 외국어(35%), 사회․과학․직업 중 1개 택(30%)
자연과학, 컴퓨터-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중 1개 택(70%), 사회․과학․직업 중 1개 택(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