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정신보건센터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수지출장소 1층 로비에 정신 장애인이 출품한 미술작품 30여점을 전시했다.
‘내가 무슨 생각하는지 아세요’ 라는 테마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우리사랑정신보건실 주관으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개최됐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장애인들에게는 예술적 잠재력을 표출시키는 작품만들기 활동을 통해 일반인에게 자랑스럽게 다가설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들에게 정신장애인의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시된 작품은 용인시정신보건센터에서 내 놓은 공동작품 ‘풍년기원’과 우리사랑정신보건실 합동작 ‘성장’을 비롯한 도예, 닥종이 공예, 시화 등으로 정신장애인이 우리 속에 함께 있으며 예술적 가치가 손색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앞서 센터는 지난달 24일부터 7일간 갤러리삼성플라자에서 세광정신요양원, 백암정신병원, 용인정신병원, 사회복지시설 우리집 등 지역내 6개 기관과 합동으로 15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