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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듬듯 돌에 정성을”

용인신문 기자  2004.09.10 0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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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된 기술, 완벽한 A/S로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충남석재·(주)영보(대표이사 이두희·51세).

23년의 노하우가 집약된 충남석재는 83년 6월 마평동에 개업, 비석, 산소, 건축석 등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상대방을 생각하자.” 사훈아래 마음의 교류를 통한 고객감동의 실현으로 종중들로부터의 감사패가 이 대표의 방에 즐비하다.

한해 10억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는 충남석재는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8명의 기술자에 의해 고품격의 장의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수주액이 크고 작은 것과 상관없이 철저한 고객의 입장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클레임 제로’를 달성하고 있다.

충남석재가 기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 경우에는 기간에 상관없이 끝까지 책임시공을 하는 서비스정신이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20여년 동안 장례문화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질보다 양이 우선시 된 80년대를 거쳐 90년대 들어서면서 고급스럽고 화려함이 요구됐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집단체제의 납골당 문화의 발달로 튼튼하고 간편함이 강조되고 있다는 것이 석공들의 분석이다.

석공들은 또 납골당 30%, 산소치장 70%대를 성한 예전과 비해 현재는 50대 50인 반반수준으로 바뀌는 추세라고 덧붙인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공통점은 정교함과 창조적인 석물을 요구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

이 대표이사를 비롯한 8명의 전문 석공인들은 말한다.

“고객 한사람 한사람에게 마음과 정성으로 최선을 다했을 때 진실을 통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대표이사 이두희

- 어떤 재료의 돌을 쓰고 있는가.

포천의 포천석, 거창의 거창석, 웅천의 오석(비석용), 황등석(화강석), 상돈 등이다.

- 요즘의 경기는 어떤가.

석물은 필수품이 아니다. 따라서 제일 먼저 지출을 줄이게 되는 부분이지 않겠는가? 어렵다. 경기가 평탄할 때 사업도 잘 되는 것이다.

- 경영방침은.

내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주변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이다.

고객확보를 위한 정확한 가격표에 의한 시행과 새로운 것을 창출하고 있다.

- 어려운 시기는 없었는가.

맨몸으로 시작해 벌은 돈, IMF에 20억이 넘는 부도로 있는 재산을 다 팔았다. 이 때 신경성으로 인한 시력까지 급격히 약해지는 이중의 고통을 받았다.

특히 부도를 맞으면 주위사람들에게 폐 끼치는 것이 더욱 고맒볜눗?한다.
정말 힘이 들었던 시기였다.

- 보람된 점이 있다면.

고객들의 신뢰다. 충남석재에 오는 고객들 대부분이 고정고객이다.
마음의 교류가 이뤄진다는 것이 기쁘다. 항상 마음속에 감사함을 담고 있다.

- 앞으로 계획은.

지난 7월 (주)영보를 설립, 전문적인 업체로서의 발판을 마련했다.
제조업체인 충남석재와 병행해서 석공, 전문 건설업으로 발전시켜 석재문화의 최고가 될 것이다.